그래서 내가 누구라고?
INFJ는 다 모을기세
왠지 모르겠는데 항상 생각이 많고 복잡해서 나는 항상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 했다.
살아가면서 그냥그냥 생각 없이 살아가는게 지쳐서 뭔가 기준을 세우고 정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 결과 중학교 때부터 심리학, 성격검사, 타로카드, 점, 사주 등등에 조금씩 발을 걸쳤는데...
최근 때아닌 가치관의 혼란으로 다시 MBTI로 돌아오고 있닼ㅋ
실제 심리학과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지만
어째선지 몇년동안 몇번이나 항상 INFJ가 나오는 거라면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게다가 이 자료들을 보고 있으면 항상 교정의 대상이었던 나를 그냥 받아들이게 된다.
내 성격이 이상하기 때문에 고쳐야 하는게 아니라 원래 이런 성격이 있다는 걸로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편하고 빠르게 살아남기에 내성격은 한 톨도 필요가 없고
항상 잘 살기위해서 요구되는 기대치를 맞추지 못해 속으로 또 곪아가는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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