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현실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사랑하는 것들을 놓아 보내는 것이 아쉽지만, 그게 맞는 거 같다. 세상에 이토록 이야기가 흘러넘치지만 결국 타인의 것이니까… 결국 내 삶을 채워서 나의 이야기를 살아가야 하는거니까. 휴… 그런데 정말 쉽지 않네. 나는 방앗간을 지나는 참새처럼 자꾸 이야기에 끌려가버린다. 언제나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그런가? 현실은 별로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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