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치대다가 경상도 사투리인줄 처음 알았닼ㅋㅋ
정구지(부추), 딸딸이(슬리퍼), 가시개(가위), 잠온다(졸립다) .... 이정도는 유명해서 알고 있었는데 치대다도 사투리였다니..!!
치대다: (경상도) 상대방이 나에게 몸을 기대는 행동으로 나를 귀찮게하다. 몸으로 엉겨붙으며 귀찮게 치근덕대거나 힘들게 함을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
이것 말고도 너무 쓰는게 당연해서 사투리인 것들이 꽤 있겠지? 어지간한 단어는 다 안다고 생각하고 이제 억양의 차이만 알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우리말은 참 신기하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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