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쫓아 오는 현생이 버거워 한 눈 파는 버릇이 있나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공부와 연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다른 곳을 힐끔거린다.

인적성 공부를 하려고 책을 사러 서점에 갔는데 '글쓰기 좋은 질문 642제'를 집었다. 진짜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들이 많다. 책을 편 그 자리에서 두어 질문의 썰을 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NOOOOOOOOOOOOOOOO

오늘 힐끔거린 곳은 데이터베이스, 구글 아날리틱스. 이게 다 티스토리 때문이다!! 티스토리를 하다보니 연계된 구글애널리틱스도 찾게 되고 그렇게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저것 해보게 되고 뭔가 많은데 아는 게 없으니 공부에 이르게 되었다. 안돼애애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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