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가 본 INFP
사실 정확하게 아는 건 한명이라
전체적으로 다 이런 특성을 가진건지는 모르겠다
-수학도 계산도 숫자도 싫다
-나와 함께 세상을 원망함
-요즘 세상 살기 참 힘든 INF...
-추구하는 바가 있음
-원하는 것이 쉽게 좌절되는데도
-그런데 뜻은 완전히 거기 가 있어서
-힘들어 하지만 결국 거기로 가고 있다
-시민단체에서 활동한다거나 함
-그냥 하고싶다고 훌쩍 떠나는데
-본인은 자기가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굉장히 일관성 있음
- 하고 싶은게 뚜렷해서 그런가...
-말하지 않아도 하는 배려가 강력함
-그래서그런가 남자들이 먼저 대시하는 듯
-근데 내가 남자심정을 이해함
-그냥 몸에 밴 타인 챙기는 버릇..
-요리하는 것도 좋아함
진짜 인상적이었던 사건이...
서로 공공부문에서 일하고 싶어 했는데
웃기게도
나는 그게 내 선택지중 가장 이상적인 것이었기 때문이고
그 아이는 그게 그아이의 선택지중 가장 현실적인 것이었기 때문이었던것.
내가 생각보다 몹시 현실적이고 세속적(?)이었구나를 깨달음;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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