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16personalities.com/ko/%EC%84%B1%EA%B2%A9%EC%9C%A0%ED%98%95-infj

 

 

성격유형 : INFJ

“선의의 옹호자”
"THE ADVOCATE"


INFJ는 가장 흔치 않은 성격 유형으로 인구의 채 1%도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나름의 고유 성향으로 세상에서 그들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집니다. 모든 외교형(NF) 성향의 사람이 그렇듯, 이들 역시 그들 안에 깊이 내재한 이상향이나 도덕적 관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외교형 사람과 다른 점은 이들에게는 계획형(J) 성향이 강하게 내재해 있다는 점입니다. 바라는 이상향을 꿈꾸는데 절대 게으름 피우는 법이 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이행해 나갑니다.

종종 구조 작업이나 자선 활동을 하는 곳에서 쉬이 볼 수 있는 이 유형의 사람은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여깁니다. 특히나 이들은 문제를 야기하는 핵심 사안에 관심이 많은데,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떠한 노력이나 도움 자체가 필요치 않기를 희망하는 이들의 순수한 열망 때문입니다.

서로 돕는 세상


INFJ 유형의 사람은 진정 그들만의 고유한 성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 뒤에는 강직함이 숨어 있으며,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줄 알며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지칠 줄 모르고 투쟁합니다. 강한 의지와 분별력이 있는 이들은 단순히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데 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강한 신념, 그리고 특유의 섬세함으로 균형 이루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평등주의나 업보(karma)와 같은 관념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데에는 진정한 사랑과 인간애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믿습니다.


“모든 인간은 창의적인 이타주의의 빛 속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파괴적인 이기주의의 노선을 걸을 것인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마틴 루터 킹


이들은 또한 타인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며, 대화 시 단순한 논리나 사실에 입각한 딱딱한 대화가 아닌 따뜻하고 섬세한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로 인해 주변 가까운 친구나 동료는 이들을 다소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사실 이들은 갑자기 물러서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마음의 평정심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잠시 생각을 비우고 재충전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INFJ 유형 사람은 다른 이들의 감정을 섬세히 잘 살피며, 다른 이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비록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단 며칠간만이라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여유일지라도 말입니다.


더 나은 투쟁을 위해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INFJ 유형 사람은 그들 자신을 챙기고 돌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강한 신념에서 기인한 열정으로 어느 정도 그들이 가진 한계점을 넘어설 수는 있지만, 이러한 열망이 자신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 이들은 쉬이 지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등 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심한 반대나 갈등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 예민하고 섬세한 이들의 성격에 발동이 걸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에게 가해지는 음모나 모함이라고 판단되는 상황과 맞서 싸우고자 합니다.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들은 비상식적인 방법이나 옳지 않은 방식으로 투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꼭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INFJ 유형 사람에게 있어 세상은 불평등과 불공정함이 난무하는 곳입니다. 크든 작든 세상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데 이들보다 열심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이들은 세상을 살피느라 분주한 자신 또한 잘 챙기고 살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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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ogle.



이거 그대로 이렇게 긁어와도 되나 싶긴하지만


사실 내가 알고 있는걸 

전달되지 않을 걸 알면서도

당신에게도 알려주고 싶으니까.



 

사실

나도 내가 누군지 몰라

가끔은 내가

여러 명인가 하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우리들은 사실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해리성 인격 장애는 아니랍니다

기억있어요 다 기억한다구요



언제나 외로워요

그런데 이게

옆에 누가 있어도 외로워요




많이 바라지 않아요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세요

이해해주면 더 좋아요

아무렇지 않은 말 한마디가

나한테는 너무 아파요 


 

난 특별히 더 생각하려고 하는 게 아닌데

세상에는 생각할 게 너무 많아요

이게 근데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거에요

나한테는.


2. 생각하지 말라고 하지마요

나는 생각 하고 싶어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날 있는 그대로 둘 수 없으면

건드리지 마요


처음에는 그냥 웃고 넘길거고

두번째는 단단하게 철벽을 두를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고슴도치가 될 거랍니다. 

아주 피가 날 때까지 찔러버릴거야

 

 


내 정신반경 100m내에 들어오지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연락하는 당신은 

사실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에요

당신에게는 그저 평범한 하나의 행동이

나에게는 아주 큰 용기의 결정체에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당신에게도 보일거에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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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 , 칼 융의 이론을 바탕으로 MBTI를 만든 사람

 


<카테고리>

'내향적'

-'내향적 직관유형'

   -'INFJ'

 

 "외향적인 사람을 모르겠으면 그건 듣지 않았기 때문이고 내향적사람을 모르겠으면 그건 묻지 않았기 때문이다. "

1.

내향적인 사람이 외부를 대할 때는 보조기능이 밖으로 나온다.

지배적 정신작용이 판단, 즉 사고나 감정을 선호하는 내향적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판단형의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겉으로 보여주는 것은 보두가 보조 정신작용의 예민함이다.따라서 삶을 인식적인 태도로 살고 있다.

 

2.

가능성의 비전에 따라 움직인다

완고함으로 비칠 정도로 결단력이 있다

매우 개인적이다; 그나마 INFJ는 주변환경과 자신의 개인주의를 조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곤경에 처하면 큰 자극을 받으며 문제해결에 독창성을 발휘한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데 관심을 더 많이 보인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소중히 여기는 영감에 의해 동기부여를 강하게 받는다

최고의 성취를 위하여 영감을 이용한다

영감을 전혀 주지 않는 일상적인 일에는 불만을 엄청 표시한다

최선의 경우에는 사태의 심오하 의미를 볼 수 있는 통찰력과 엄청난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

 

내면적인 이해에 객관적인 상황을 이용한다

순간의 상황을 탈출해야 할 감옥으로 여기며 객관적 상황에 대한 주관적 이해에 포괄적인 변화를 꾀함으로써 탈출을 노린다

외부의 대상에 자극을 받긴 하지만 외적가능성에 사로잡히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그보다 삶을 새롭게 볼 각도를 찾는일에 매달린다

어느분야에서든 창의적일 수 있다.

자기표현이 어렵다는 것을 발견한다

가장 소중한 가치가 삶의 해석과 이해의 증진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직관적인 이해에 대한 평가와 비판을 위해서 균형을 맞춰줄 판단력의 발달을 필요로 한다

습과적으로 기대를 갖는다

이해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3. 감정의 뒷받침을 받는 내향적 직관유형


INFJ는 자연히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인다 따라서 외향적으로 보일때도 간혹 있다.

그러나 그건 감정의 정신작용일 뿐이다

개인주의가 잘 드러나지 않을때도 있다 

자신의 취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정도로까지는 다른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데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목표와 자신을 공동체의 모범에 잘 맞춘다.

직관이 사람간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통찰과 직관이 약해보일 수도 있다.

INFJ의 비전은 인간의 행복에 관심을 두는 경향을 보이며 그들의 기여는 대중운동과는 별도로 이루어질 확률이 크다. 

간혹 그 개인적인 기여가 대중운동이나 종교 혹은 개혁운동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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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누구라고?

 

 

INFJ는 다 모을기세

 

 

 

 

 

 

 

 


 

왠지 모르겠는데 항상 생각이 많고 복잡해서 나는 항상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 했다.

살아가면서 그냥그냥 생각 없이 살아가는게 지쳐서 뭔가 기준을 세우고 정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 결과 중학교 때부터 심리학, 성격검사, 타로카드, 점, 사주 등등에 조금씩 발을 걸쳤는데...

 

최근 때아닌 가치관의 혼란으로 다시 MBTI로 돌아오고 있닼ㅋ

실제 심리학과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지만

어째선지 몇년동안 몇번이나 항상 INFJ가 나오는 거라면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게다가 이 자료들을 보고 있으면 항상 교정의 대상이었던 나를 그냥 받아들이게 된다.

내 성격이 이상하기 때문에 고쳐야 하는게 아니라 원래 이런 성격이 있다는 걸로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편하고 빠르게 살아남기에 내성격은 한 톨도 필요가 없고

항상 잘 살기위해서 요구되는 기대치를 맞추지 못해 속으로 또 곪아가는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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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十二國記

 

 

 

  오노후유미의 책 십이국기(十二國記). 이미 애니로도 만들어져 상영된 바 있다.
조은세상이라는 출판사에서 먼저 나왔는데, ​본래 이대 의대출신의 德后(?)가 인터넷에서 번역한 것을 그대로 출판한 터라 이런저런 말이 많았던 것을 최근(약 12년정도) 연재가 매우 뜸해진 틈을 타서 출판사를 옮기고 개정판을 내고 있다. 마냥 가벼운 소설은 아니어서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소설의 장점은 심리묘사. 오노후유미가 하는 인간의 심리묘사는 일품이다. 흔히 재미로 보는 판타지소설들 의 왕도를 따르지 않고 주인공은 방황하며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특히 맨 첫 권인 '달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편은 1인 독백이 엄청나다. 이 때문에 입문이 참 힘든 소설이다. 하지만 이것이 또한 이 소설의 매력 중 하나이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의 매력은 '현실적인 인간의 성장'이다. 1,2권 '달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뿐 아니라 6,7권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에서도 주인공들은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그를 깨닫고 성장한다. 여왕 나카지마 요코는 이른바 '착한아이'로 늘 살아왔다. 주체적인 인간관계를 맺지 못했다. 스즈는 늘 당당히 자신의 요구를 말하지 못했다. 혼자서 단정짓고 혼자서 상처받고, 모든 것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며 약자로 살아왔다. 쇼-케이는 권리만을 즐긴 채 타인의 아픔에 무지하고, 스스로의 의무를 알지 못했다. 이러한 인물상은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유형들이다. 같은 동양권이라 그런지 특히 더 와 닿은 면이 없지 않다. 이들이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독자도 따라가면서 이들의 성장을 보게 된다. '난 공주인데 너희는 왜 나에게 제대로 대접하지 않느냐'라는 투로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하려던 철없는 공주 쇼케이가 당찬 얼굴로 '그러게 30년 정도 궁에서 살아서 그런지 이런건 눈에 보이지 뭐야'같은 대사를 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할 때, 요코가 근엄한 표정으로 '앞으로 복례를 폐지한다. 그것을 초칙으로 한다!!'라고 할 때에는 몹시 감동적이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이 소설은 판타지소설이다. 이 소설의 모티브는 안타깝게도 나는 보지 않아 대강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은하영웅전설의  '' 무능한 지도자+ 훌륭한 시스템(공화정)vs. 유능한 지도자+ 왕정제 ''...의 대결에서 유능한 지도자가 죽지 않으면 된다는('죽지않는 라인하르트') 오노후유미의 대답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십이국기는 엄청난 환상의 세계가 되었다. 기본적인 조건은 실재하는 하늘과 기린이다. 십이국기는 하늘-신-로부터 인정받은 12마리의 신수, 기린과 12명의 신, 왕이 다스리는 12개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된다. 이 세계에서는 하늘의 인정을 받아 제대로 된 자질이 있는 자만 왕이 되어, 왕도를 벗어나기 전까지는 영생을 살고 왕이 정도를 벗어나는 순간 나라는 기울고 왕은 죽는다. 왕위는 절대 세습되지 않으며 평민이라도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 또한 왕과 함께 통치하는 관리들도 신선이 되어(선적에 들어) 같이 불노불사한다. 이와 같이 기본적 설정은 이상적인데 실질적으로는 신분이 있는 고대 왕정이다. 또한 국왕에 대한 국민의 충성도가 높고 국왕의 절대적인 정당성이 보장되어 있어 매우 비민주적이다.

 

  비 현실적인 세계관에서의 현실적인 인간군상이란 가장 잘 쓰여진 판타지 소설의 필수조건일 것이나 그렇기 때문에 읽다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굉장한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할 수 있으며 말 그대로 세상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절대왕정+실질적인힘을 발휘하는 하늘신이라는 점에서 판타지설정이 매우 강력하게 들어가서 판타지의 한계를 보이고 있으나 그 안에서 인간상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런저런 심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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